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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가 컸던 하우스 텐보스에 도착했습니다. 바닷바람이 불어서 좀 쌀쌀하더군요. 일단 입구부터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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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사진도 한 장 박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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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서 호텔에 잠깐 들어가서 몸을 녹였습니다. 셀카질도 하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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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텐보스 일정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하나비입니다. 광장에서 봤는데 멋지더군요~ 이렇게 반나절을 하우스텐보스에서 보내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사실 기대했던 것보다는 조금 실망한 곳이었어요. 기대가 너무 컸었거든요. 날이 우중충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햇빛 좋은 쨍한 날에 오면 좋을 듯 ^^ 그래도 사진은 제일 많이 찍었네요. 패키지였지만 이 곳에서는 가이드와 계속 동행하지 않고 뿔뿔이 흩어져서 다녔기 때문에 자유여행 기분도 나고 좋았어요. 이래서 '여행박사'가 좋다고들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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