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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학교에서 키우던 화분들을 가져 오는 바람에 거실이 식물원이 되어 버렸어요. 베란다에도 둘 곳이 마땅치 않고 날씨도 추워서 들여 놓았는데 뭐 풀냄새도 나고 괜히 공기도 좋아진 것 같고 해서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율마는 두 번이나 키우다 실패했는데 저렇게 큰 율마가 두 개씩이나 생겨서 좋아요~ 장미허브랑 다육식물도 너무 이뻐서 볼 때마다 흐뭇하네요. 개콘 보고 있을 때인가봐요. 티비에 개콘 장면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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