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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writing/diary

제 31회 대학가요제

by 알쓰 2007. 10. 6.
보면서 포스팅중.
대학 다닐때 저기 한 번 나가보는게 작은 소원이었는데.. ㅎㅎ 작은 소원이라는 뜻은 대학가요제를 우습게 보았다는 게 아니라 나가고 싶은 마음이 그다지 크지 않았다는 뜻 ㅋ 왜냐하면 숫기 없는 내가 나갈 엄두를 거의 내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학가요제 보다가 깜짝 놀랐다. 아니, 우리 시경이!! 왜이렇게 살빠졌니? 다이어트 했나? 노래는 왜 1절만 부르는거야 ㅠ.ㅠ 살 빠지니 더 이쁘긴 하다. 훤칠한 것이 화면빨도 더 잘 받고~
윤하는 얼굴도 이쁘고 노래도 잘한다. 귀여운 것!
지금까지는 별로 눈에 띄는 팀이 없네. 앞으로 나올 팀을 기대해야겠다.
여전히 이효리는 이쁘고 우리 시경이는 볼수록 갸냘퍼 보이네. 눈화가 한 번 안아주고 싶고나 ㅋㅋ

(실시간 업데이트중)
아이고 우리 승기~~ 이제 진정 남자가 되어 가는 것이냐! 키도 더 크고 얼굴도 더 잘생겨졌어 ㅠ.ㅠ

헉! 참가번호 9번 박소연! 노래도 잘하고 얼굴도 이쁘다. 오.. 절대로 내 이름과 똑같아서 이러는 거 아니다 ㅋㅋ
언니가 응원할께, 화이링! ㅋㅋ

끝났다.. B2라는 팀이 대상 수상. 노래 잘하네... 박소연은 수상 못했다. 좀 아쉽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