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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box/like

그 때도 기다릴께

by 알쓰 2006. 3. 23.
어제 오늘 궁 보면서 눈물이 줄줄줄 ㅠ.ㅠ
어제는 신군의 뜨거운 눈물, 오늘은 율군의 아름다운 눈물이 흑흑..


이천오백만년후에도 신군을 좋아할 것 같아.
그럼 그때도 기다릴께.
왜 나는 안되는 거니? 이렇게 심장이 멎을 것 같은데..


으아.. 넘 슬프잖아 ㅠ.ㅠ
채경이 너무 하는 거 아냐? 우리 꽃미남 눈에서 옥구슬같은 눈물이 흐르게 하다니~~~
궁 끝나면 무슨 낙으로 사나~

이미지 출처: 디씨 궁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