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콘서트를 보고 왔습니다.
사실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오빠가 자기딴에는 이쁜짓한다고 표를 사놓았지 머에요.
아까워서 그냥 갔었는데 생각보다 참 좋았어요. 역시 대한민국 최고가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얼핏 보아도 아줌마, 아저씨,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단연 많은.. ㅎㅎ
요즘 새로 나온 '태양의 눈'이란 곡 좋더군요... 역시 노래 잘하더만요~~ 멋져 ㅎㅎ
집에 오다가 늦은 저녁 식사를 했던 레퀴엠이라는 레스토랑..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고.
오늘 선택은 탁월했어용~~ 잘 놀고 온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