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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Miwa Ueda
::대략 줄거리:: : 까무잡잡 순수 소녀(?) 모모가 벌이는 러브러브 로망 대서사시 -_-;;
:: 캐릭터 소개::
->모모 특활부서가 수영부인 관계로 항상 까무잡잡한 피부가 매력적인 그녀, 순수하고 의리파인 성격의 소유자. 본의 아니게 여러 남자를 울린다 -_- 이 만화의 당당한 주인공. 모모는 일본어로 복숭아꽃을 뜻한다고..
-> 사에 주인공 모모와 라이벌 관계의 악녀. 흰 피부의 자그마한 체구, 깜찍한 외모를 지녔으나 왕싸가지.. 친구인척 하지만 끝까지 모모를 난관에 빠뜨리고 결국 남자친구까지 가로챈다. 요즘 개과천선할 기미를 조금 보이긴 하지만 제버릇 개줄수는 없는 일..
->토지 모모가 처음 사랑한 듬직한 남자. 끝까지 모모를 지키기 위해 사에와 거짓으로 사귀기도 한다. 조금 무뚝뚝하고 재미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믿음직스러운 캐릭터
->카이리 모모가 토지와 헤어지고 힘들어할때 곁에 있어준 친구, 후에 연인으로 발전하나 여러가지 일로 꼬인다. 명랑하고 밝은 성격에 에로대왕이지만 여러모로 정이 가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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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고 있는 만화책, 사실은 몇년전에 5권까지 봤었는데 다시 읽고 있다. 이 만화가 거의 5년동안 연재되고 있다는데 아직 완결이 안 난 상태. 내가 유일하게 재미있게 읽은 만화이기도 하다. 일본고등학생들의 정서를 잘 이해할 수는 없으나-_- 나름대로 인간본성을 잘 그려낸 ㅎㅎ 작품인듯. 이리저리 복잡해지고 덩어리가 커지는 스토리도 점점 흥미로워지는 것 같다. 당연 그림도 아주 맘에 들고. 17권까지 나왔는데 18권은 언제 나올라나...
유명한 만화라 읽으신 분도 많으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