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공영방송 음악프로에서 서태지를 본것이 얼마만인가.
다시는 이런 날이 안 올줄 알았다 나는 -_-;;
며칠전에는 최수종쇼에도 나왔던데.
서태지의 열성팬은 아니었지만 내가 학교다닐때만 해도 서태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으니까.
지나친 신비주의 때문에 솔직히 좀 안좋게도 봤는데 이렇게 다시 보게 되니 반갑구만.
그런데 어쩜 그렇게 안 늙냐. 나조차도 오빠라고 부를 수 있는 몇안되는 연예인이라 암튼 기분은 좋다.
진짜 피부관리 어떻게 하나 물어보고 싶군.
앞으로도 팬들곁에 가까이 있는 서태지가 되길.
서태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