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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writing

직원 회의

by 알쓰 2002. 7. 2.
학교에 처음 들어왔을 때 주변의 선생님들이 직원회의를 한다고 하면 학을 떼며 싫어했었다. 그 때는 그냥 가만히 앉아서 남들 하는 얘기나 듣고 오면 되는데 왜 싫어하실까 의아해 했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경력이 늘어가면서..-_-
직원회의란 것 정말 싫다.
매일 머머 해 내라. 어쩌구 저쩌구 말들만 많고 악 소리라도 지르고 싶은 답답하고 갑갑한 분위기.. 정말 정말 싫다.

그런데 이제부터 약 오십여분후에 그 무시무시한 직원회의란다.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