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y's coffee2 크리스마스 이브 어느 해보다 조용한 크리스마스 이브. 차 한 잔 하러 늦은 밤 shelly's coffee에 들렀었어요. 언제 보아도 인테리어가 참 아기자기하고 예쁜 곳이에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껏 나네요. 시원한 걸 마시고 싶었는데 메뉴에 시원한 것이 별로 없어 사과 쥬스를 시켰어요. 작은 병이 귀여워서 다 마시고 집어 왔다는.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었어요. 이렇게 올해 크리스마스는 조용히 지나갔네요. 어째 티비에서도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 하나 변변한 것이 없다는 ㅠ.ㅠ 모두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는지~ 참, 저 방학했답니다. 이제 완전 한가합니다 ㅋ 2008. 12. 25. shellys coffee 사천항에 있는 외관도 예쁘고 인테리어도 독특한 커피숍. 테이크아웃 까페라떼 한 잔 시켰을 뿐인데 엄청난 장인의 손길을 담아 무척 오랜 시간의 기다림 끝에 커피를 맛보게 해주었다는.. 그래서인지 맛은 있더라 ㅎ 2008.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