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1 바빴던 일요일 지난 일요일이 친구 유정양 딸래미의 돌잔치였어요. 운전연수도 할겸 차를 렌트했는데 (오빠차는 스틱이고 저는 오토로 면허를 땄기에)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기고 -_- 겨우 도착했지요 ㅎㅎ 돌잔치 마치고 영랑호를 산책했습니다. 역시 넓고 한적한 영랑호가 산책하기 좋아요 ^^ 거진에 회먹으러 갔는데 너무 잘생긴 개 두 마리가 있길래^^ 혹시 시베리안 허숙희? ㅋㅋ 완연한 가을 하늘이네요. 횟집이 펜션도 같이 해서 건물이 멋져요. 바닷가에 살면서도 회를 잘 안 먹었었는데(맛도 잘 모르겠고, 뭔가 조리가 안된 음식 같아서 ㅎㅎ) 이제는 조금씩 회맛을 알아 가는 것 같습니다. 이 날도 아주 맛있게 많~~이 먹었다지요 ㅎㅎ 갈 때, 올 때 두 시간 정도 제가 운전했는데 (옆에서 오빠가 아주 식겁했지요 ㅎㅎ) 학원차 .. 2006.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