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1 내가 홈을 운영하는 이유 리츠님 홈에서 글을 읽고 느낀 바가 있어 적어보려 한다. 내가 홈페이지를 운영한 것이 2001년부터니까 이제 햇수로는 6년째이다. (거참, 오래됐구먼) 제로보드홈으로 4년 넘게 운영했었고 태터는 작년부터 썼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웹상에서 만났고, 그 중에서는 지금까지 쭉 웹친구로 지내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그 사이 잊혀지고 멀어진 사람들이 더 많지만 난 웹에서 만난 인연들이 참 소중하다. 제로보드 시절에는 정말 그 사람의 안부가 궁금해서 글을 남겼고 친해지고 싶어 댓글을 달았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왠지 점점 오는 게 있어야 가는 게 있다는 식이 되어버린 건 아닌가 싶다. 니가 댓글 하나 달아 줬으니 나도 하나 달아주고 니가 내 홈을 방문해 주었으니 나도 방문해야겠군. 이런 식 말이다. 태터라는.. 2006.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