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여자1 태양의 여자 요근래 유일하게 챙겨보던 '태양의 여자'가 어제 끝났다. 처음 시작할 때는 별로 재미 없을 것 같아서 보지 않다가 볼게 없어서 보기 시작한 태양의 여자. 그런데 중반부터 재미있어지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꼬박꼬박 본방사수하게 만들더라 ㅎ 이하나는 많이 예뻐진 것 같고 김지수 연기도 좋았다. 한재석 아저씨는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꽃미남 조각 외모를 자랑하시고~ (대사 치는 건 좀 어색.. 원래 말투가 그런가봐) 동우로 나오는 정겨운(이름도 정겨워라)은 영 내 스탈일도 아니고 김지수와는 정말 너무 안 어울려서 볼 때마다 참.. 안타까웠다. 어제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설마.. 했었는데 끝내 도영이는 죽은 것으로 결말이 났더군. 그냥 다 용서하고 행복하게 다 같이 잘사는 해피엔딩이면 수준이 떨어지나? 제목부터가 조.. 2008.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