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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4

열대어 기르기 오랜만에 열대어 사진입니다. 처음의 그 애정은 많이 식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어항을 관리하는 걸 보면 가끔 스스로가 대견스럽기도 해요 ㅎㅎ(물론 오빠가 거의 관리하지만.. 밥 주는 건 제 담당 ^^;;) 얼마 전에 글로우라이트라는 열대어를 스무마리 정도 사다가 넣었답니다. 형광 주황색의 줄무늬를 가지고 있는 녀석이에요. 수초도 더 사다 넣었더니 휑하던 어항이 그나마 조금 채워지는 것 같네요. 한 마리도 죽지 않고 오래오래 잘 살아주면 좋으련만~ 화이트 밸런스를 다르게 했더니 색감이 들쑥날쑥이네요. 2008. 2. 19.
어항 청소 며칠전에 어항 장만한 뒤 처음으로 어항청소를 해줬어요 -_-;; 원래 진짜 수초어항은 자주 안해줘도 된다더군요. 그런데 막상 흙을 갈아주려니까 보통 작업이 아니더라구요. 아래 동글동글한 것이 흙인데 헌 것은 버리고 새것으로 갈아주는 거거든요. 그래도 깨끗해진 어항을 보니 보람이 있네요. ^_^ 2007. 8. 13.
새로 들인 열대어 식구들 열대어 몇마리를 새로 입양했답니다. 까만 줄무늬 간 녀석들인데 꽤 귀엽네요 ^^ 2007. 3. 30.
어항 속 친구들 어제 이마트에 가서 또 새로운 열대어 친구들을 데려왔습니다. 블랙테트라라는 놈이 좀 사나워서 남아 있던 카디날 테트라가 두 마리 밖에 안 남고 다 죽어버렸지 뭐에요 ㅠ.ㅠ 엔젤 피쉬라는 열대어 세 마리와 이름이 뭔지 가물가물한.. 하여간 주황빛 띠가 있는 열대어 여덟 마리를 데려왔어요. 이로써 울 집 어항 속 식구는 블랙테트라 4마리, 야마토 새우 2마리, 청소 물고기 알지이터 1마리, 카디날 테트라 2마리, 엔젤 피쉬 3마리, 이름 모르는 열대어(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ㅎㅎ) 물고기 8마리로 늘어났네요. 오호.. 대식구입니다요~~ 사진에 많이 보이는 하얀색 열대어가 엔젤 피쉬인데 반짝거리는 펄이 너무 예쁘고 성격도 느긋해서 사진 찍기도 좋으네요.(덕분에 어떤 사진들은 동물도감에 나와도 될 정도로 선명하게.. 2007.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