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은 김삼순1 삼순이가 좋은 이유~ 간만에 내 스타일의 드라마를 만났다 흐흐 뭐 시청률 40프로를 넘었다니 내 취향이 요즘 대세인가 -_- 암튼 삼순이가 좋은 이유~~ 첫째, 주인공이 김삼순이다. 삼순이~ 이름만 들어도 풋! 하고 웃음이 나오는 그녀. 이름만 웃기는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웃겨준다. 청순가련, 내숭만 떨던 멜로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가라~ 곧 푼수들의 시대가 오리니 -_- 푼수라 하기엔 생각도 많고 자기 주장도 강하고 지나치게 오지랍 넓은 삼순양. 하지만 보면 볼수록 귀여움~ 둘째, 지겨운 삼각 구도가 없다. 동시에 한 여자를 사랑하거나, 동시에 한 남자를 사랑하는.. 물론 진헌을 사랑하는 두 여자가 있기는 하지만 또 희진이를 사랑하는 두 남자가 있기는 하지만 말도 안되게 첫눈에 뿅가서 사랑에 빠지던 옛날 주인공들과는 달리 이.. 2005.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