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2 감기 조심!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졌네요. 어제 창문을 조금 열고 잤더니만 감기기운이 있는 건지 하루종일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결국 저녁에 보일러 틀고 한잠 잤습니다. 며칠전까지 선풍기가 돌아갔는데 이젠 보일러라니 ㅋㅋ 학교에선 운동회 연습에 퇴근하고는 세시간씩 도로주행에.. 요즘 정말 피곤하네요. 주말엔 푹~~ 쉬어줘야겠습니다.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이상, 영양가 없는 포스팅이었습니다 --;; (실은 첫화면에 제 얼굴이 자꾸 보여서 뒤로 넘기기용 포스팅 ㅋㅋ) 2006. 9. 8. 감기야, 이젠 그만... 떨어져 달란 말이닷!!!!!!!! 주말엔 찬바람도 안 맞고 고이고이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약도 계속 먹어 주시고 했는데 이노무 감기가 도대체 떨어질 생각을 안 한다. 아주 심해지면 병원에라도 가겠는데 이건 나을랑 말랑 해서 더 골치 아프네.. 코는 밤마다 맹맹하여 막히고 수업할 때 목을 계속 쓰니 목도 아프고.. 이렇게 힘들게 수업하는데도 너는 떠들어라 나는 아무 생각 없다는 베짱으로 앉아 있는 울반 녀석들이 너무 얄밉다 ㅠ.ㅠ 수업을 시작하려면 앉아라, 책펴라, 조용히 해라 라는 말을 백만번씩이나 해야하고.. 수업 시작한지 십분도 더 지났는데 아직도 책 안 펴고 있다가 그제서야 사물함에 책 꺼내러 가는 녀석을 보면 화르륵~~ 타오르지만.. 어쩌냐.. 남의 집 귀한 자식들을 묶어 놓을 수도 없고 --;;.. 2005.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