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ris writing

낮잠을..

by 알쓰 2003. 6. 21.
다섯시간이나 잤다.
어제 잠을 좀 설쳐서.
게임하는 오빠땜에 짱나서 잠 설치다가 더워서 또 마루에서 자다가 모기 때문에 벅벅 긁다가 버물리 바르다가...
여름은 이래서 싫어. 밤에 잠을 설치게 된다.
요며칠 또 사람들에 대해 괜히 혼자 과민반응 하고 가시 세우고 그랬었는데 또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아.. 언제쯤 둥글둥글한 성격이 될른지.
아리영도 아니면서 가시 돋힌 장미인가.. ㅎㅎㅎ
친구 만나서 수다 떨고 싶은데..
그 친구가 영 연락이 안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