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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writing

리녈

by 알쓰 2004. 8. 16.
리녈이라도 안하면 홈을 닫고 싶어질 거 같았다.
요며칠 정말 홈에 대한 스트레스가 말이 아니었음.
맨날 코멘트 늘었나, 누가 접속중인가, 글은 늘었나 확인하고 김빠지고.
그냥 마음을 비워야 하는데 왜 그게 안되는 거지......
어차피 나 혼자 보는 홈....
으아.. 말하는 순간 유도 이원희 금메달 획득!!!!!!!!!!
부라보~~~~~~~~~~~~~~~ ㅎㅎㅎ



어제는 정말 새벽 여섯시에 잤는데 오늘 열시에 일어났다.
그리고는 앉아서 계속 리녈만.
난 내가 생각해도 뭔가 하고자 하는 일에는 집중력과 끈기가 대단한거 같다. (<- 머냐 ㅎㅎ)
컴퓨터 앞에 몇시간 앉아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계속 이렇게 했다 저렇게 했다, 사소한 것들이 고칠게 얼마나 많은지.
암튼 지금은 어느정도 마음에 든다.
사진 끝부분이 어색해서 찢어낸 효과 포샵하느라고 강좌보고 따라했음.
히히
아...... 이렇게 고생하면 누가 머 알아주나 -_-
자기 만족으로 끝이지머.


아 그래서 글쎄 하루종일 쫄쫄 굶었다니까. 리녈하느라고 -_-
밤중에 오빠랑 나가서 닭갈비 먹고 왔소이다.
소화가 안돼네. 오늘도 일찍 자긴 글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