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ris photo/outgo

오랜만의 설악산 등반[2]

by 알쓰 2003. 3. 30.
흔들바위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전에도 몇번 왔다가 날도 춥고 해서 중도에 포기한 적이 많았는데 오늘은 힘내서 도전!


흔들바위 올라가는 길



흔들바위에 거의 다 와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찰칵!



돗자리를 가지고 가서 가끔 눕기도 했지요 -_-;;



문제의 흔들바위. 꼼짝도 안하네요 ㅎㅎ



아무리 밀어봐라.. 움직이나. -_-



연등 1



연등 2



흔들바위에서 올려다보면 보이는 울산바위



흔들바위에서 셀프. 뒤에 잠자고 있는 설정맨 -_-;;



여기는 어디인고.. 바로바로... 화장실.

1시쯤에 올라갔는데 5시에 내려왔어요. 으아 피곤.
그래도 간만에 보람찬 휴일을 보내서 기분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