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만개했다는 경포대 벚꽃을 보러 갔는데 입구에서부터 늘어선 차들을 보니.....
근처에 있는 '선교장'으로 고고!
선교장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양반 가옥 형태라네요.
선교장 전경
동백꽃이던가
색이 예뻐서
정겨운 초가지붕
흐드러지게 핀 벚꽃
접사하기
^^
꽃꽂은 남자 ;;
야생화
행랑채던가.. 방들이 너무 귀여운 ^^
행랑채 마루에 앉아 친한 척 하기 ;;
장독대
선교장 안에 있는 작은 박물관, 저 마네킹들 진짜 사람 같아서 툭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
개중에 그나마 잘생겼던 마네킹 ㅎㅎ
차를 근처에 세워두고 잠깐 경포대 벚꽃길을 걸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사진 찍기 쉽지 않았다는.
결국 이따우 사진들만 ㅎㅎ
벌써 꽃이 져서 잎이 나는 나무도 많더라는.. 벚꽃은 너무 안 오래간다 ;; 저 밀려오는 차들을 보라.
다른 장소, 다른 시간에 찍은 사진인데 어쩜 이리 표정이 같은가.
반성하고 있소.
봄나들이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