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 닿은 펜션 -둘-
  • 2011. 2. 27. 18:55
  • 천장이 굉장히 높아서 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요. 복층은 원래 겨울에 좀 추운 편인데 이 곳은 햇빛이 잘 들어서인지 들어가자마자 너무 더워서 바로 보일러 꺼 주셨다는 ㅋ 약간 불편했던 점은 나선형 계단이었는데 한사람이 겨우 지나갈만큼 좁아서 조금 무서웠어요 ㅋ 그리고 위층에는 침대와 옷장이 있었는데 사실 오르락 내리락 하기가 귀찮아서 그냥 아래층에서 잤답니다 ㅎ 아까운 침대 ㅠㅠ 침대 베딩이 너무 예뻐서 집어 오고 싶었어요 -_-;;;


    홈페이지에서 방에 망원경이 있는 걸 보고 조금 기대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작동을 잘못했는지는 모르지만 안보이더라구요 ㅠㅠ 밤에 별보고 싶었는데 휘팍 슬로프 조명때문에 별은 잘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욕조도 굉장히 크고 바블바스용 월풀이라 거품목욕도 원없이 했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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