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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photo/outgo

여름 나들이

by 알쓰 2010. 7. 27.
뉴스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근래 이쪽 영동지방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밤에도 에어콘을 틀어놓고 자야할 정도로 열대야도 심하고 낮에는 나갈 엄두가 나지도 않아요. 그래도 폭염을 뚫고 -_- 계곡에 발 한 번 담그자 하고 가까운 왕산으로 고고씽.
커피커퍼에 들러 아이스커피 하나씩 사 들고 근처에 있던 계곡에 발 담그고 놀다가 왔습니다. 역시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텐트라도 있으면 텐트 치고 한나절 낮잠이라도 때리고 오면 좋을텐데. 텐트 사러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