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만 해도 까페에 가면 시원한 음료를 찾곤 했는데 이젠 따뜻한 차가 땡기네요. 위는 동생이 선물한 허브차 세트인데 이젠 자주 마셔줘야겠어요. 아래 사진의 커피잔은 천원짜리인데 꽤 괜찮죠? ㅎㅎ 여주 도자기 행사장에서 가져왔다는 길거리표 커피잔인데(믿거나 말거나) 제가 원하는 딱 심플한 디자인이라서 보자마자 덥석!
사족 1. 어제 대학가요제 보셨나요? 금상 탄 최원유군. 진짜 엄친아더군요. 중간에 보다가 너무 잘생겨서 완전 훈남이다.. 하고 넋놓고 보다가 노래도 잘해서 거기까지만해도 백점만점에 백점이었는데 -_- 끝에 학교를 보니 한양의대!! -_-;; 다들 저와 같은 심정인지 어제부터 실시간 검색어에도 계속 오르고.. 하하 스타탄생이네요~ 어째 대상보다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족 2. 요 며칠 최진실씨 일로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지금이라도 텔레비젼을 틀면 환한 얼굴로 나올 거 같은데.. 저부터라도 앞으로는 남의 얘기 함부로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