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들러서 올라오는 길에 영덕에 들러 그 유명하다는 영덕대게를 먹어 보았습니다. 뭐 바닷가 근처에 살다 보니 게는 많이 먹어 봤지만 영덕에서 먹어 본 건 처음인지라 좀 기대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영덕 대게 정말 비싸더군요. 좋은 건 한 마리에 13만원 -_- 둘이 먹으면 26만원 켁!!! 그래서 좀 저렴한 걸로.. 그래도 한 마리에 이만 오천원이더군요. 근데 뭐.. 그다지 맛있는 것도 모르겄고.. 서비스는 영 꽝이고... 무지 후회했습니다 ㅠ.ㅠ 게딱지에 비벼 나오는 밥은 그나마 좀 맛있더라는...
7번 국도를 따라가며 보이던 바다 풍경들...
설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내일 개학이랍니다 ㅠ.ㅠ 이제 좋은 날도 안녕... 뜨거운 안녕..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