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년 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엔 2000년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신기했는데 이젠 좀 무덤덤해지네요. 21세기가 되면 뭔가 획기적인 일이 일어나리라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 모습은 별로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서른을 넘기고 나니 제 나이도 감감해지고 지금 잠깐 내 나이가 몇인가 생각해 봤어요 --;; 훔... 하는 일도 없이 나이만 먹네요 ㅠ.ㅠ 아무튼 제 블로그에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에 가지신 소망들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사진은 쌩뚱맞게 크리스마스 이브날 찍은 사진입니다. 속초 가는 길 낙산사 근처에 연등이 켜져 있길래 찍어보았어요. 신년초에 딱 맞는 문구가 적혀 있어 사진과 함께 포스팅합니다~
모두들, 소원성취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