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채셨겠지만 ㅎㅎ 바로 노래방입니다.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가끔 신랑과 가곤 가는데 그것도 일인지라 점점 뜸하다가 며칠 전에 맘먹고 다녀왔어요. 실은 집 근처에 노래방이 새로 개업했다고 하길래 '얼리어답터' -_-의 마음으로 ㅎㅎ 가보았지요. 새로 생겨서 그런지 깨끗하고 시설도 좋고, 가장 맘에 든 것은 바닥이 마루라는 것. 예전엔 노래방 가면 제일 뒤에서부터 (최신곡 ㅎ) 뒤지는 게 일이었는데 이제는 뒤에 몇 장에서는 별로 아는 노래도 없고.. -_- 아무튼 간만에 둘이서 잼나게 놀고 왔습니당 ^^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