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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writing/diary

봄을 기다리며

by 알쓰 2007.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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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오월의 테라로사. 이렇게 따뜻한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아침마다 햇빛이 쨍해서 따뜻할까 하고 얇게 입고 나갔다가 하루종일 덜덜덜 떨고 집에 돌아오는 요즘 -_- (집에 와선 보일러 이빠이 틀기)
겨울옷 입기는 뭐하고 봄옷 입기는 춥고.. 매일 아침 패션쇼하다 지각한다니까...
좀더 따뜻해지면 케백이 들고 테라로사 가서 예쁜 사진 찍어 와야지.
오늘 경포를 지나다보니 벚꽃이 피기 시작했더라. 아마 주말쯤이면 만개할 것 같다. 그러면 벚꽃 출사도 한번 ^^ 얼렁얼렁 따셔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