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하다가 맘에 드는 스킨이 있어서 적용해 봤더니 제가 쓰던 태터와 버전이 안 맞아서 적용이 안되더군요. 저는 1.0.6을 쓰고 있었는데 이참에 업그레이드 해볼까 하고 버전 업했습니다. 사실 데이터 다 날아갈까봐 백업도 해 두고 조금 겁먹었었는데 다행히 그냥 덮어쓰기 하니까 되네요. 인터페이스라던가 글쓰는 에디터가 좀 달라서 조금 낯서네요. 스킨이 너무 예뻐서 일단 적용은 했는데 전에 올렸던 사진들이 다 조금씩 잘리는군요. 어쩔 수 없이 당분간은 클릭해서 봐주셔야겠습니다 ㅠ.ㅠ 예전엔 스킨을 바꾸고도 이것저것 제가 많이 고쳤었는데 이젠 다 구찮네요. 그만큼 이 스킨이 깔끔하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암튼 꽤 오랜만에 스킨을 바꾸니 기분전환은 되네요. 조만간 전에 쓰던 스킨으로 돌아갈 게 뻔하지만요 ^^
노래 한 곡 올리고 갑니다. I am Sam에 나왔던 노래인데 들을 때마다 평화로운 느낌이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