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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photo/etc

울집 초록이들

by 알쓰 2006. 8. 17.




이렇게 모아 놓으니 울집에 화분이 꽤 많네요. 친정부모님이 화초 기르는 것을 참 좋아하셔서 항상 울집 베란다에는 화분이 꽉꽉 차있었답니다. 너무 자주 보면 질려버리잖아요 ㅎㅎ 그래서 나중에 결혼하면 화초는 별로 기르지 않을 것 같았는데 나도 모르게 하나둘씩 사모으게 되더라구요.
이름이 없는 건 아직 이름을 모르는데 혹시 아시는 분 가르쳐 주세요~
그나저나, 요즘 벤자민 잎이 자꾸 떨어져서 저러다가 혹시 대머리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ㅠ.ㅠ

아~ 시원해지니 한결 살 것 같습니다. 에어콘 1시간은 틀어야 만들어지던 실내온도 26도가 이젠 저절로 만들어지네요. 이러다 곧 가을이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