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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photo/outgo

보드게임 까페에 가다!

by 알쓰 2004. 4. 18.
역시 투표했던 날에.. -_- (투표 하고 놀았어요!! ㅎㅎ)

보드게임 까페에 갔더랬지요.
젠가라는 게임 하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아래 나무를 빼서 위에다가 쌓다가 넘어 뜨리는 사람이 지는 게임입니다.
갔더니 다들 이거 하더라구요.



게임 진행중.. 요론 모냥이 됩니다.. 점점 쓰러져 감... 재밌었어요. 뿅망치로 때리는 묘미도 ㅎㅎ



어디선가 게임이름을 들은 거 같아서 해봤던 루미큐브



너무 재밌더라구요. 머리는 많이 써야하지만 -_-



까페 천장



두판을 했는데 다 제가 일등!! 흐흐 간만에 머리 쓰느라고 쥐날뻔 했음 -_-



게임하는데 모르는 여자애가 와서 무지 귀찮게 하더군요 ㅎㅎ 넉살도 좋아라 ㅋㅋ



까페에서 다른 일곱팀이 왔다 가는 동안에 꿋꿋이 자리를 지키며 보드게임을 세개나 했어요 -_-
누가 처음 온 사람 아니랠까봐 ㅎㅎ
집에 오니 저렇게 하늘은 깜깜 -_-


일기에도 썼지만 루미큐브가 너무 재밌어서 인터넷으로 하나 주문했답니다.
앞으로 묘수를 연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