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오던 일요일 간만에 베란다 출사.
내가 직접 키우는 화분의 꽃을 찍으니 더 좋더라~
안방 방문에 비즈발을 달았다. (무늬만 비즈다... -_-)
후훗
사진으로 찍어 놓으니 꽤 멋지네.
비오는 데 잠깐 비구경 가자 하고 외출.
안목의 어느 까페.. 이 낙서 쓴 사람 아직도 영숙이를 사랑하십니까?
이 옷 맘에 들어~
오빤 딸기 쉐이크~
나는 카페라떼~
비가 와서 따뜻한 차가 좋더라~
..
창밖으로 보이던 바다. 노란 우산을 쓴 사람.
초췌한 내 모습 ;;
ㅋㅋ
자는거야? -_-
노래방 갈랬는데 문 연데가 없어서 피씨방에 갔음.
결국 노래방 가서 실컷 노래하다 왔음. 증거 사진 ㅋㅋ
괜히 비오는 날 나가서 돌아댕긴 거 같음..
이번 주말은 근신해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