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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photo/diary

일요일 보내기

by 알쓰 2005. 7. 4.


비가 추적추적 오던 일요일 간만에 베란다 출사.

내가 직접 키우는 화분의 꽃을 찍으니 더 좋더라~

안방 방문에 비즈발을 달았다. (무늬만 비즈다... -_-)

후훗

사진으로 찍어 놓으니 꽤 멋지네.

비오는 데 잠깐 비구경 가자 하고 외출.

안목의 어느 까페..  이 낙서 쓴 사람 아직도 영숙이를 사랑하십니까?

이 옷 맘에 들어~

오빤 딸기 쉐이크~

나는 카페라떼~

비가 와서 따뜻한 차가 좋더라~

..

창밖으로 보이던 바다. 노란 우산을 쓴 사람.

초췌한 내 모습 ;;

ㅋㅋ

자는거야? -_-

노래방 갈랬는데 문 연데가 없어서 피씨방에 갔음.

결국 노래방 가서 실컷 노래하다 왔음. 증거 사진 ㅋㅋ


괜히 비오는 날 나가서 돌아댕긴 거 같음..
이번 주말은 근신해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