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른 것들 그리고 셀프
  • 2006. 2. 17. 20:50
  • 내가 가진 디카가 워낙 크고 무거워서(똑딱이 주제에!!) 나갈 때 간편하게 이것저것 넣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크로스백을 예전부터 사고 싶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 질렀다. 가죽의 느낌도 좋고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 골랐는데 겨자색이 넘 튀나? 그래도 다가오는 봄에는 어울릴 것 같아~ ^__^ - 쌈지에서 구입








    이니스프리에서 메이크업베이스랑 립글로스를 샀더니 이런 걸 사은품으로 주더라. 뭔지 아시겠나용? 정답은.. 나중에 알려 줄께요 ㅎㅎ











    요즘 학교 옮기는 기간이라 좀 싱숭생숭하다. 기껏 일년동안 힘들게 정들여 놨는데 떠나는 사람들.. 오늘은 종업식이라 아이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일년동안 살갑지 않은 담임 만나 고생했다. 아그들아~ 지지고 볶고 지겨웠어도 막상 마지막 날이라고 하니 쪼매 섭섭하더만 ㅎㅎ 이래저래 이렇게 꿀꿀한 날에는 셀프를 한 방 날려주시는 거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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