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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photo/outgo

워터피아에서 놀기

by 알쓰 2005. 12. 11.
원래는 덕구온천이라는 곳에 가려고 했는데 방이 없다고 해서 ㅠ.ㅠ 워터피아에 가게 되었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기도 힘들고 수영복입은 그림은 볼만하지도 않기 때문에 -_- 다 놀고 난 후에야 사진을 찍기 시작.
우리는 다섯시 이후에 입장했는데 어둑어둑해진 후 별보면서 노천탕에 몸담그는 기분이 정말 좋더라. (몸매도 잘 안 보이고 ㅎㅎ)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 락커룸 앞에서
산타 할부지와 루돌프
저 벤치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려는데 저 아이들이 앉아있었다. 걍 같이 사진 찍음 ㅋㅋ
몸짱이 되어 저 예쁜 수영복을 입어볼 날은 정녕 올 것인가. -_-
사람들 많더라.
괜히 찍어봄 ;;;
반짝반짝
나무도 반짝반짝
워터피아를 나오면서, 괜히 창밖에서 훔쳐보기 ㅎ
잼나게 자알 놀고 왔다~ 앞으로 종종 들러줘야겠다.
역시 온천은 겨울에 제철이야!! 꼭 밤에 가줘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