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운동회.
날씨가 흐릴거라고 예보되었었지만 왠걸 햇빛만 쨍쨍 날만 좋드라.
우리 학교는 운동장이 어찌나 좁은지 40학급의 아이들이 다 서면 정말 옆에 아이랑 어깨가 붙을 정도이다 -_-
그래도 꾸역꾸역 ㅎㅎ 운동회는 잘 하더라. 날이 건조해서 운동장 모래 먼지는 다 먹고 ㅠ.ㅠ
운동회라도 뭐 일찍 끝나는 것도 없고 다섯시에 퇴근해서 씻고 어제 밤에 시켰던 -_- 치킨 남은 거 먹고 완전 뻗어서 잤다.
일어나니 열시;;
네 시간을 잤구료..
이제 학교 행사는 거의 끝난 거 같고.. 이제 좀 한가해졌으면 좋겠다..
토요일에는 그렇게 염원하던 노래방에 갔다 ㅎㅎ
(한동안 신랑이 튕겨서 가지 못했거든.)
끝날 무렵 Queen 노래를 두 곡 불렀는데 정말 신나더라.
'Too much love will kill you' 와 'I was born to love you'
이 두 곡은 언제 들어도 피가 뜨거워진다~
그나저나 블로그는 이런 잡다한 일기를 만천하에 공개해야 한다는 부담이 좀 있구나..
방금 전 야자 마치고 온 오빠가 떡볶이랑 김밥을 사왔다.
이럴 때가 제일 이쁘다니까 ㅋㅋ
날씨가 흐릴거라고 예보되었었지만 왠걸 햇빛만 쨍쨍 날만 좋드라.
우리 학교는 운동장이 어찌나 좁은지 40학급의 아이들이 다 서면 정말 옆에 아이랑 어깨가 붙을 정도이다 -_-
그래도 꾸역꾸역 ㅎㅎ 운동회는 잘 하더라. 날이 건조해서 운동장 모래 먼지는 다 먹고 ㅠ.ㅠ
운동회라도 뭐 일찍 끝나는 것도 없고 다섯시에 퇴근해서 씻고 어제 밤에 시켰던 -_- 치킨 남은 거 먹고 완전 뻗어서 잤다.
일어나니 열시;;
네 시간을 잤구료..
이제 학교 행사는 거의 끝난 거 같고.. 이제 좀 한가해졌으면 좋겠다..
토요일에는 그렇게 염원하던 노래방에 갔다 ㅎㅎ
(한동안 신랑이 튕겨서 가지 못했거든.)
끝날 무렵 Queen 노래를 두 곡 불렀는데 정말 신나더라.
'Too much love will kill you' 와 'I was born to love you'
이 두 곡은 언제 들어도 피가 뜨거워진다~
그나저나 블로그는 이런 잡다한 일기를 만천하에 공개해야 한다는 부담이 좀 있구나..
방금 전 야자 마치고 온 오빠가 떡볶이랑 김밥을 사왔다.
이럴 때가 제일 이쁘다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