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2학년때였던가.
1학년 후배들이 보이니 그때였나보다.
서울랜드에 놀러갔었다.
무슨 공포 어쩌구하는 행사를 했었는데 거기서 드랴큘라와 사진 한장 ㅎㅎㅎ
저 사진이 아마 울 대학교 과방에서 굴러다니다가 졸업후에 과방에 가서 찾아와서는 서울 시댁에 또 몇년간 있다가 이번 설에 가서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온 파란만장한 사진이다. 하하
얼굴이 정말 작았구나 저때는 -_-;;;;
글고 무지 초췌해보이는군 -_-a
왼쪽에 보이는 유일한 남학생은 동기녀석인데 내가 '걸어다니는 냉장고'라는 별명을 붙여준 무시무시하게 썰렁했던 녀석.
근데 남자동기중 젤 먼저 장가갔다 얼마전에.
능력도 좋아 하하하
인생은.. 참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