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내 스타일의 드라마를 만났다 흐흐
뭐 시청률 40프로를 넘었다니 내 취향이 요즘 대세인가 -_-
암튼 삼순이가 좋은 이유~~
첫째, 주인공이 김삼순이다.
삼순이~ 이름만 들어도 풋! 하고 웃음이 나오는 그녀. 이름만 웃기는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웃겨준다. 청순가련, 내숭만 떨던 멜로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가라~ 곧 푼수들의 시대가 오리니 -_- 푼수라 하기엔 생각도 많고 자기 주장도 강하고 지나치게 오지랍 넓은 삼순양. 하지만 보면 볼수록 귀여움~
둘째, 지겨운 삼각 구도가 없다.
동시에 한 여자를 사랑하거나, 동시에 한 남자를 사랑하는.. 물론 진헌을 사랑하는 두 여자가 있기는 하지만 또 희진이를 사랑하는 두 남자가 있기는 하지만 말도 안되게 첫눈에 뿅가서 사랑에 빠지던 옛날 주인공들과는 달리 이들에게는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고 역사가 있다.
유희진의 사랑 또한 지순하고 헨리 킴의 사랑또한 이유가 있지 않은가. (뭐 사실 려원이 이뻐서 좋아하는 것 같긴 하지만 ㅎㅎ)
셋째, 악역이 없다.
드라마를 보면서 항상 지겹고 짜증 났던 것은 여주인공을 괴롭히는 누군가가 있어 억울하게 당하고 또 그 억울함을 남주인공이 구해주고.. 하는 콩쥐팥쥐식의 스토리였는데 이 드라마는 이게 없어 좋다.
김삼순의 라이벌이 유희진이기는 하나 유희진은 김삼순을 시기하고 모함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안된다고 생각해서일지도 모르지만) 같은 여자로서 이해하고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생각하는 설정이 새롭다. 또한 헨리 킴도 진헌이를 그다지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사랑을 해나가는 것이 이채롭다.
아, 삼순이의 전 남자친구와 지금 그의 부인이 재수없게 나오기는 하지만 이들은 악역이라 하기엔 너무 멍청하다 -_-
넷째, 고정관념을 깬 파격적인 대사~
이미 삼순양 어록이 인터넷에 떠돌만큼 파격적이고도 신선한 대사들이 맘에 든다. 인생의 의미도 알려주고 때론 가슴이 통쾌해지는 시원시원한 대사들~ 그 대사의 묘미를 살려주는 김선아의 연기도 짱이다!
다섯째, 뭐니뭐니해도.... 우리 단열이가 너무 멋지다 ㅠ.ㅠ
다니엘 헤니.. ㅋㅋ 외모로서는 정말 어디 하나 감탄에 마지 않을 수 없는 황홀한 자태.. 완전 퍼펙트한 남자 ㅠ.ㅠ
오딧세이 씨에프부터 눈여겨 봤는데 김삼순에 나온다는 얘기 듣고 기절할 뻔 했다. 아.. 너무 멋지잖아~~~~~~~
암튼.. 간만에 보기에 즐거운 드라마를 접할 수 있어 요즘 너무 신난다.
삼순이여 영원하라~~~
뭐 시청률 40프로를 넘었다니 내 취향이 요즘 대세인가 -_-
암튼 삼순이가 좋은 이유~~
첫째, 주인공이 김삼순이다.
삼순이~ 이름만 들어도 풋! 하고 웃음이 나오는 그녀. 이름만 웃기는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웃겨준다. 청순가련, 내숭만 떨던 멜로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가라~ 곧 푼수들의 시대가 오리니 -_- 푼수라 하기엔 생각도 많고 자기 주장도 강하고 지나치게 오지랍 넓은 삼순양. 하지만 보면 볼수록 귀여움~
둘째, 지겨운 삼각 구도가 없다.
동시에 한 여자를 사랑하거나, 동시에 한 남자를 사랑하는.. 물론 진헌을 사랑하는 두 여자가 있기는 하지만 또 희진이를 사랑하는 두 남자가 있기는 하지만 말도 안되게 첫눈에 뿅가서 사랑에 빠지던 옛날 주인공들과는 달리 이들에게는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고 역사가 있다.
유희진의 사랑 또한 지순하고 헨리 킴의 사랑또한 이유가 있지 않은가. (뭐 사실 려원이 이뻐서 좋아하는 것 같긴 하지만 ㅎㅎ)
셋째, 악역이 없다.
드라마를 보면서 항상 지겹고 짜증 났던 것은 여주인공을 괴롭히는 누군가가 있어 억울하게 당하고 또 그 억울함을 남주인공이 구해주고.. 하는 콩쥐팥쥐식의 스토리였는데 이 드라마는 이게 없어 좋다.
김삼순의 라이벌이 유희진이기는 하나 유희진은 김삼순을 시기하고 모함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안된다고 생각해서일지도 모르지만) 같은 여자로서 이해하고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생각하는 설정이 새롭다. 또한 헨리 킴도 진헌이를 그다지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사랑을 해나가는 것이 이채롭다.
아, 삼순이의 전 남자친구와 지금 그의 부인이 재수없게 나오기는 하지만 이들은 악역이라 하기엔 너무 멍청하다 -_-
넷째, 고정관념을 깬 파격적인 대사~
이미 삼순양 어록이 인터넷에 떠돌만큼 파격적이고도 신선한 대사들이 맘에 든다. 인생의 의미도 알려주고 때론 가슴이 통쾌해지는 시원시원한 대사들~ 그 대사의 묘미를 살려주는 김선아의 연기도 짱이다!
다섯째, 뭐니뭐니해도.... 우리 단열이가 너무 멋지다 ㅠ.ㅠ
다니엘 헤니.. ㅋㅋ 외모로서는 정말 어디 하나 감탄에 마지 않을 수 없는 황홀한 자태.. 완전 퍼펙트한 남자 ㅠ.ㅠ
오딧세이 씨에프부터 눈여겨 봤는데 김삼순에 나온다는 얘기 듣고 기절할 뻔 했다. 아.. 너무 멋지잖아~~~~~~~
암튼.. 간만에 보기에 즐거운 드라마를 접할 수 있어 요즘 너무 신난다.
삼순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