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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writing

외출

by 알쓰 2002. 7. 7.
태풍이 온다더니 오랜만에 날씨가 개어서 외출을 했다.
어제 오빠는 겜방에서 새벽 다섯시에 들어왔다고 -_-
하여간 통일 전망대를 갈 생각이었는데 통일 전망대 앞 매점에서 발길을 돌려야했다. -_- 신분증을 안 가져가서. ㅠ.ㅠ
통일 전망대에 가실 분들은 꼭 신분증을 지참하시라..-_-
오다가 화진포에 들러서 바다좀 보다가 보광사 미니 골프장에 가서 골프를 쳤는데 내가 이겼다. 흐흐
그리고는 맛난 저녁을 먹고 집에 돌아옴.
그런데 무지 피곤하다. 별로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에고...
내일 또 어케 출근한다냐.. 요새는 정말 학교 가는게 무섭다. ㅠ.ㅠ
할일이 산더미.. 이래가지고 여름방학때도 계속 학교 나가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