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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writing

by 알쓰 2002. 7. 11.
사람들은 내가 소심하고 여리고 상처받기 쉽다는 걸 몰라줄까.
왜 겉모습만 보고 판단할까.
저 유명한 성문종합영어에도 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라는 위대한 격언이 있지 않았던가. (틀린데가 있어도 태클걸지 마라. 상처 받는다 -_-)
어제는 정말 상처받았었다. 이래저래 비참해진 일이 많았다.
위로 받고 싶었는데...
하루 지났다고 다시 헤헤거리는 걸 보면 그리 충격도 아닌가 싶지마는 그래도 세상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한다.
나는 상처 받기 쉬운 가녀린 영혼이라는 것을.
그래. 영혼만!! 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