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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box/blurblur77

오에카키 오에카키 게시판이 유행이던 시절이 있었다. 오이깎이라고 재미있게 말하기도 했던. 항상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을 부러워했던 나는 오에카키를 잘하는 사람들도 너무너무 존경스러웠다. 하지만 뭐든 대충 금방하는 성격의 나로서는 -_- 장시간의 작업을 요하는 오이깍이가 너무 힘들더라. 아래는 싸이 게시판에 잠깐잠깐 그렸던 나의 작품 ㅎㅎ 몇 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은 '천하장사 쏘세지' 이다 ㅋㅋ 2007. 10. 30.
학창시절 문답 령주님께 받아서 해봅니다. 고등학교 기준이에요 ㅎ 예전에 싸이에 비슷한 걸 해본적은 있는데 블로그에선 첨이네요. 최고 평균점수는 잘 기억이 안 나네요. 평균 100점이 아니고서야 기억이 날턱이.. -_-;;; 1등 ㅋㅋ 집 -> 학교 -> 다시 집 (독서실이나 학원 거의 안 다녔어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끝 -_- 아니오.. 담배 냄새 싫어합니다. 신랑도 끊었어요 ㅋ -_-;; 아니오. (완전 재미없게 살았군.) 대학때도 술은 별로 마시지 않았고 지금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맥주 정도는 마시는데 아주 더울 땐 딱 한모금 정도 마시고 싶어지기도 하더군요. 사실 올여름 너무 더워서 맥주 한 캔 마시고 잔 적이 두세번 있었음. 헉.. 하루주량은 뭡니까. 없음 ㅋ 그런거 없었을껄요~ 시골이어서 ㅎ 아.. 2007. 9. 9.
꿈은 이루어진다 Paul Potts 요즘 굉장히 유명한 분이시죠?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신 분. 비단, 우승을 하였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평범하고 보잘 것 없는 휴대폰 외판원에서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결국 성공해 냈다는 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죠. 예선 할 때 그 반전을 잊을 수가 없네요. 냉소적으로 어디 할테면 해봐라 하던 사이먼이 깜짝 놀라던 그 모습. 이 분 노래를 들으면 자꾸 눈물이 나요 ㅠ.ㅠ 2007. 8. 15.
이동건, 한지혜 커플 어제 야심만만 보다가 울었어요 ㅠ.ㅠ 이동건, 한지혜 커플의 가슴아픈(?) 사랑 이야기에. 얘기인즉슨 2005년에 야심만만에 출연할 당시 둘은 교제중이었지만 공적으로 밝힐 수는 없었죠. 그 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이동건은 '많은 사람 앞에서 이여자가 내 여자다 라고 소리치고 싶다'고 했죠. 시연을 해 보자는 엠씨의 말에 옆에 앉아 있던 한지혜와 시연을 했는데 그 둘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그게 시연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지만 그 커플에게는 진심이었던 거죠 ㅠ.ㅠ 그 화면 다시 보니까 이동건이 무척 긴장한 게 역력하더군요. 잡은 손을 놓지도 못하고요. 나중에 한지혜도 눈물이 나오는 걸 억지로 참았다고 했다더군요. 진심을 얘기하는데도 거짓인 것처럼 보여야 하는 그 상황이 얼마나 슬펐을.. 2007.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