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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de JAVA 백만년만의 업데이트네요. 요즘 강릉에는 새로 생겼다 하면 커피전문점이에요. 이 곳도 얼마전에 오픈한 곳입니다. 새로 오픈한 기념으로 치즈케잌을 준다길래 ㅎ 들러봤어요. 케잌도 맛있고 바다가 보이는 전망도 좋고 특히 대학시절 즐겨들었던 팝송이 흘러나와서 좋았던 곳이네요. 2011. 7. 13.
오대산 자생식물원 5년전인가 가봤었던 자생식물원에 친구네 식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건물도 생기고 시설은 조금 더 나아진 것 같았지만 아직 날씨가 많이 풀리지 않아서인지 식물들은 볼거리가 다양하지 않아 아쉬웠어요. 여름이나 초가을쯤에 와야 볼거리가 많을 듯. 하지만 비수기 기간이어서 그런가 가는 사람마다 화분을 하나씩 선물해 줘서 좋았네요~ 2011. 5. 8.
경포 꽃동산 유채꽃 보러 삼척까지 갔었는데 알고보니 가까운 곳에 유채꽃이 많이 피어 있더군요. 바로 경포호수 옆에 ㅠㅠ 삼척 유채꽃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꽃이 더 키가 커서 사진 찍기에는 더 좋았어요. 튤립도 제철이고 요즘은 어딜 가나 꽃으로 넘쳐 나네요~ 2011. 5. 8.
삼척 유채꽃 축제 지난 주말에 다녀온 삼척 유채꽃 축제입니다. 그런데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사진찍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2011. 4. 23.
3월 중순 어느 눈 내리던 날에 춘삼월에 때아닌 눈이 왔던 날. 대관령 옛길에 올라가 사진을 찍었다. 안개까지 끼어서 분위기가 무척 몽롱했던 기억. 2011. 4. 23.
메신저에 대하여 예전엔 사적인 용도로 메신저를 많이 사용했었다. 초창기 icq라는 메신저가 나왔을때 얼마나 신기하던지. 세계 여러 나라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어서 그때는 진짜 모르는 외국 사람한테도 막 쪽지가 오고 대화도 나누고 그랬다. 가물가물한 기억이지만 이란인가 하여간 그 동네 총각이 쪽지를 보내와서 조금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데 사진도 전송해줬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하면 진짜 웃긴다 ㅋㅋ 어떻게 문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오오~하는 메시지 알림음이 참 경쾌하고 재미있었던 기억도. 후에는 엠에쓰엔 메신저가 대새. 그땐 개인 홈페이지들이 유행하던 시절이라 온라인으로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었고 메신저로 하루가 멀다 하고 수다를 떨었다. 진짜 같이 사는 가족보다도 내 일거수 일투족을 더 잘 알았던 .. 2011.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