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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writing/diary89

감기 조심!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졌네요. 어제 창문을 조금 열고 잤더니만 감기기운이 있는 건지 하루종일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결국 저녁에 보일러 틀고 한잠 잤습니다. 며칠전까지 선풍기가 돌아갔는데 이젠 보일러라니 ㅋㅋ 학교에선 운동회 연습에 퇴근하고는 세시간씩 도로주행에.. 요즘 정말 피곤하네요. 주말엔 푹~~ 쉬어줘야겠습니다.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이상, 영양가 없는 포스팅이었습니다 --;; (실은 첫화면에 제 얼굴이 자꾸 보여서 뒤로 넘기기용 포스팅 ㅋㅋ) 2006. 9. 8.
스킨 이야기 왜 저는 한 스킨을 오래 쓰지 못할까요 ㅠ.ㅠ 너무너무 맘에 드는 데도 또 바꾸고 싶은 심리란 뭔지 -_-;;; 지난번 faido님 스킨도 맘에 들어서 령주님 스킨으로 바꾸면서도 언젠간 또 써야지.. 했었어요. 령주님 스킨도 너무 이쁘고 이곳저것 손이 많이 간거라 바꾸기 넘 아까웠지요. (그러면서 왜 바꿔-_-) 지금 보시는 스킨은 수피아님 스킨을 기초로 했는데 아마 수피아님이 보셔도 자기 스킨인지 모르실만큼 원래 스킨이랑 많이 다릅니다 ㅎㅎ 전 태터의 2단, 3단이 너무 싫어요 --;; 그래서 메타기능은 앞으로도 쭉 저렇게 숨겨놓을 것 같습니다. 클릭하시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양해해 주삼~ 어제부턴가 갑자기 노트처럼 줄쳐진 스킨이 너무 쓰고 싶은 거에요. 스킨을 잘 아는 사람이면 본문 백그라운드에 줄만 .. 2006. 8. 29.
내가 홈을 운영하는 이유 리츠님 홈에서 글을 읽고 느낀 바가 있어 적어보려 한다. 내가 홈페이지를 운영한 것이 2001년부터니까 이제 햇수로는 6년째이다. (거참, 오래됐구먼) 제로보드홈으로 4년 넘게 운영했었고 태터는 작년부터 썼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웹상에서 만났고, 그 중에서는 지금까지 쭉 웹친구로 지내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그 사이 잊혀지고 멀어진 사람들이 더 많지만 난 웹에서 만난 인연들이 참 소중하다. 제로보드 시절에는 정말 그 사람의 안부가 궁금해서 글을 남겼고 친해지고 싶어 댓글을 달았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왠지 점점 오는 게 있어야 가는 게 있다는 식이 되어버린 건 아닌가 싶다. 니가 댓글 하나 달아 줬으니 나도 하나 달아주고 니가 내 홈을 방문해 주었으니 나도 방문해야겠군. 이런 식 말이다. 태터라는.. 2006. 8. 26.
그것이 알고 싶다 지금 나오는 '그것이 알고 싶다' 주제가 쇼핑중독이다 -_-;;; 그렇지않아도 요 며칠새 7품목이나 질러버렸는데 이거 완전 찔리잖아 ㅠ.ㅠ 어제 오늘만 택배 아저씨 다섯번 왔다 가심 풉 -_- '일주일만 무료배송' 보면 막 사고싶어 미치겠다는 인터뷰... 바로 나라규!!!! -_- 그 메시지 보고 티셔츠 두 개 질렀다지 ㅋㅋ 하나에 3900원짜리. 근데 내 맘에 쏙 든다 --;; 암튼.. 보면서 나도 충동구매 좀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사실 뭐 없어도 사는 데는 아무 지장 없는 것이거던.. 남들처럼 집 들어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앞으로는 자제하자. 2006.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