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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box/like59

가고 싶은 곳 그리스 산토리니. 아무 곳이나 들이대도 예술사진이 되는 곳. 아..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가서 뿅가리 스웨트 씨에푸 한 번 찍고 싶다 --;;; 요즘 마음이 하수선하니 더 어디론가 떠나고 싶구먼. 가을 타나?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_- 2006. 10. 15.
럼블피쉬 - I go 잘살아보자고 남들 놀때 일해도 주위에선 그저 요령없는거라고 두눈이 쾡하도록 밤새고 기를써도 아이쿠 I GO 오! 앞뒤 안가리고 사랑찾아 떠나고 친구들은 모두 나를 뜯어말리고 허리가 휘어지게 정주고 다바쳐도 아이고 아직 내삶에 가장 눈부시던 그 날은 오지않은 거라고 거울에 비친 내게 말을 해 그래 믿을께 오오! 내 인생은 beautiful 가끔 쓰러져도 wonderful 구겨진 가슴을 펴고 걷는 거야 smilely smilely 랄랄라~ 웃는거야 언젠가 하나될 그날 위해 움추린 어깨를 펴고 가는거야 smilely smilely with you 얼굴 잠깐이야 맘 이쁜게 최고지 어른들은 항상 그렇게들 말하지 그말만 철썩믿고 마음만 가꿨더니 I GO~ 아직 내 삶에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부른적이 없다고 거울에 .. 2006. 8. 19.
헤어스타일 원츄~ 서핑하다가 우연히 보게 된 이 사진. 주인공은 조민혜인가? 암튼 뭐 인형녀라고 불리는 모양인데 그건 관심없고 헤어스타일이 너무너무 꽂히는 거다~~~ 물론 모델이 이뻐서 헤어도 이쁜 거겠지만 저런 헤어 한번쯤 해보고 싶다. 아줌마가 저러고 다니면 욕먹을라나? ㅋㅋ 사실 꽤 오랫동안 웨이브를 유지했더니 나름 질리기도 하고.. 그렇다고 매직으로 쫙쫙 펴기엔 좀 무리고.. 저런 헤어를 하려면 우선은 커트가 잘 되어야 할 것이고 끝 부분에 약간의 볼륨도 들어간거 같고.. 지금은 더워서 암생각 없이 꽁지머리로 다니지만 가을쯤 선선해 지면 스타일의 변화를 주고 싶다. 이 사진 미장원에 들고 가서 똑같이 해주세요 하면 쫒겨 날라나? 덧, 이 친구 파이에 덧글 보니까 제발 써클 좀 빼고 사진 찍으라고 난리더라 ㅎㅎ 솔직.. 2006. 8. 15.
알쓰는 옥수수를 좋아해~ 누가 강원도 사람 아니랠까봐 난 감자와 옥수수를 정말 좋아한다 ㅎㅎ 옥수수의 계절인 여름이면 나의 주식은 거의 옥수수 --;; 아파트 앞에서 옥수수를 쪄서 파시는 아주머니가 계시는데 벌써 몇번째 사다먹었는지 모른다 -_- 며칠 전에는 내가 옥수수를 사서 막 가려는데 웬 자동차에서 어떤 남자가 '옥수수 하나 주세요!' 하는 거다. 왠지 낯설지 않은 모습에 -_- 누군가 살펴보니 바로 울 신랑 ㅋㅋ 난 재빨리 손사래를 치며 '오빠 사지마~ 사지마~~~~' 하고 외쳤다. 옥수수 파는 아줌마가 이상하게 생각했을 꺼다 ㅋㅋ 그런데 결국 그저께는 내가 마사지 다녀 오면서 옥수수를 샀는데 오빠가 퇴근하면서 또 사왔더라 -_- 다 먹지 못한 옥수수는 냉장고에 저장되어 있음. 너무 촌스러운 식성인가? 하하 2006.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