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니까..

이승연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
자칫하면 묻힐수도 있었던 역사의 아픈 과거를 다시 들추고 되짚어 보게 되는..
그런 계기를 마련해주는..
우리가 얼마나 일본에게 억울하게 당했는가를 다시한번 알려주려고..
그랬던 거 아니야? 아유 고마워라.
자신의 한몸 다 바쳐서 우리에게 반성할 기회를 주었으니..
상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이승연..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밥팅.
왜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파냐고... 왜 왕따되길 자처하냐고...
그렇게 생각이 없나? 혹시 새디스트야? 당신?


그리고.. 이때다 하고 불나방처럼 모여드는 언론들.. 너네도 웃기다고.
지금 이승연 하나로 일면 채울 때냐고.



실미도랑 태극기 휘날리며 스토리 비교하면서 실미도 스토리 라인보다는 태극기쪽이 좋다고 하는 인간들이나 다 똑같다. 실미도가 픽션이냐? 스토리 라인을 따지게..
머가 중요한지 모르는 인간들.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는 인간들.
세상이 너무 흉흉해. 맘에 들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