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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writing

주말

by 알쓰 2004. 6. 27.
그냥 집에 있으려고 하다가 오후 세시쯤에 강릉 민속제 보러 가려고 길을 나섰는데 양양쯤 가니까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것이었다.
흑........
눈물을 머금고 다시 돌아오면서 '헤밍웨이'라는 곳에서 밥만 먹고 왔다.
머 그냥 먹을만했고 분위기가 참 좋드라.
뉴스에서 나오는 것처럼 습도가 많으면 사람이 지치나 보다.
아.. 먼가 일기에 쓸게 있었는데 또 까먹었넹.
훔냐 나중에 생각나면 써야지 -_- (허무)

아 생각났다 ㅎㅎ
난 지나간 사진들을 자주 보는 편인데 요새는 무서워서 잘 못본다..
머가 무섭냐고.
자꾸 내가 조회수를 올리는 것 같아서 ㅠ.ㅠ
아마도 최근 사진의 조회수 50프로는 내가 본것일터 ㅎㅎ


김선일씨때문에 계속 마음이 안좋다.
언론도 짜증난다. 이제 고인이 된 사람의 생전 모습을 왜 자꾸 틀어주는거야...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ㅠ.ㅠ
오늘 뉴스보니 국회위원들 의정비로 룸싸롱 다닌 비용이 1억이 넘는다더군.. 개새들... 정말 그런 쉐이들이나 잡아가지..
으휴...... 왕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