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에고

황금연휴인데 집에서 놀수만은 없어서 나들이.
오빠가 가보자던 한국자생식물원과 내가 가고 싶었던 양떼목장을 다녀왔다.
와~ 사람들 많더라.... 게다가 날씨는 어찌나 더운지.
삼양목장을 다시 한번 가보려고 했는데 들어가기 훨씬 전부터 차가 엄청 밀려고 포기하고 양떼목장으로 갔다.
아침에 라면 하나 달랑 먹고 여섯시까지 돌아댕기니 어찌나 힘들고 지치던지 ㅎㅎ
사진은 또 얼마나 찍어댔던지 ㅋㅋ
사진 정리하는데 끝이 없네. 힘들어서 낼 마저해야게따.
싸이에는 조금 올렸는데 홈에는 언제 업뎃을 할랑가.
기약이 없군.
에고~~ 이제 늙어서 노는 것도 너무 힘들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