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ris writing

폐인모드

by 알쓰 2005. 9. 24.
간만에 이틀 쉰다고 어제 학교샘들이랑 밤늦게까지 수다 떨다가 들어왔다.
일주일의 피로가 어찌나 몰려오던지 새벽까지 좀 놀다 자려고 했는데 졸려서 미치겠더라.
어제 밤 열두시에 자서 오늘 거의 열두시에 일어남 -_-;;;
파마머리가 너무 지저분해 보여서 미장원이나 갈까 했는데 나가는 게 넘 귀찮아서 결국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었다.
밤엔  바람이나 쐬러 나가자 했다가 정동진까지 얼떨결에 드라이브 ㅎㅎ
괜히 투숙객인척 썬크루즈 들어갔다 나왔다.
아.. 이틀 쉬니까 너무 좋잖아 이거~~~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