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으찌나 정신이 없는지..
분명히 집에서 울반 아이들 이름표를 다 프린트 해 갔는데 코팅해서 붙이다 보니 한 아이 것이 빠진 게 아닌가.
퇴근해서는 집에서 빠진 아이 것을 프린트 하고 학교 가서 코팅 하려면 시간도 걸리고 해서 동네 문구점에서 코팅을 해왔다. 가는 길에 세탁물도 맡기고.
먼놈의 세탁비가 그리 비싸누. 바지 수선 2개에 드라이 하나 맡기는데 만사천원.
글케 비싼지 몰랐음 -_-;;
하여간 집에 와서 보니 글쎄 이름이 잘못 인쇄된 거라... -_-;;;;
도대체 정신을 어디다 짱박아 놓고 다니는지 ㅠ.ㅠ
코팅 한 거 아까워서 그냥 다시 이름만 뽑아서 위에 붙여 주었다.
일곱시까지 기다려도 이노무 신랑구가 전화도 없이 감감 무소식이길래 전화해보니 열한시까지 야자감독이랜다..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대충 반찬해서 밥을 꾸역꾸역 넣고 있자니 사는 게 이게 뭔가 싶다.
내가 사는 게 사는게 아니고 먹는 게 먹는 게 아니다 ㅠ.ㅠ
혼자 집에 있자니 적막한 가운데 이상한 말소리 같은게 들리는 거 같아서 (덜덜덜..갑자기 호러물 -_-) 음악을 지금 막 켜놓고...
도대체 뭘 위해서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다.
집에 오면 토끼같은 새끼가 반겨주는 것두 아니고..
갑자기 서글퍼지는 저녁이다...
분명히 집에서 울반 아이들 이름표를 다 프린트 해 갔는데 코팅해서 붙이다 보니 한 아이 것이 빠진 게 아닌가.
퇴근해서는 집에서 빠진 아이 것을 프린트 하고 학교 가서 코팅 하려면 시간도 걸리고 해서 동네 문구점에서 코팅을 해왔다. 가는 길에 세탁물도 맡기고.
먼놈의 세탁비가 그리 비싸누. 바지 수선 2개에 드라이 하나 맡기는데 만사천원.
글케 비싼지 몰랐음 -_-;;
하여간 집에 와서 보니 글쎄 이름이 잘못 인쇄된 거라... -_-;;;;
도대체 정신을 어디다 짱박아 놓고 다니는지 ㅠ.ㅠ
코팅 한 거 아까워서 그냥 다시 이름만 뽑아서 위에 붙여 주었다.
일곱시까지 기다려도 이노무 신랑구가 전화도 없이 감감 무소식이길래 전화해보니 열한시까지 야자감독이랜다..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대충 반찬해서 밥을 꾸역꾸역 넣고 있자니 사는 게 이게 뭔가 싶다.
내가 사는 게 사는게 아니고 먹는 게 먹는 게 아니다 ㅠ.ㅠ
혼자 집에 있자니 적막한 가운데 이상한 말소리 같은게 들리는 거 같아서 (덜덜덜..갑자기 호러물 -_-) 음악을 지금 막 켜놓고...
도대체 뭘 위해서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다.
집에 오면 토끼같은 새끼가 반겨주는 것두 아니고..
갑자기 서글퍼지는 저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