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쓰 2004. 10. 17. 00:46
이틀 돌아다녀서 피곤했던 걸까.
어제 잠을 자는데 종아리에 갑자기 쥐가 나는 거였다.
자다가 쥐나는 고통. 아는 사람은 알꺼다.
혼자 꺽꺽 대고 있는데 오빠가 벌떡 일어나서는 이리저리 주물러 주더라 ㅎㅎ
그랬더니 금방 풀리더군.
뭐 가끔 쓸모가 있긴 하다는걸 느꼈음 ㅋㅋ
원래 잠잘때는 전쟁이 나도 잘 모르는 사람인데 나 닮아서 잠귀가 밝아졌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