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s writing
어제 오늘
알쓰
2003. 6. 7. 16:55

어제는 저녁에 나가서 '매트릭스2"를 봤고 오늘은 컴퓨터로 이도공간을 봄.
원래는 살인의 추억을 하는줄 알고 그거 보러 갔는데 가보니 바뀌어 있더구만.
매트릭스는 사실 1편때도 그저 그랬는데 역시 2편도 그저그런.
키아누 리브스의 의상은 멋지더구만.
나랑은 안 맞는 영화같다. 코미디도 아닌데 몇몇 장면에서는 극장에서 한바탕 웃음소리가..
끝날때는 왕 허무.. -_-;;;
이도공간은 학교에서 돌아오자 마자 좀 졸린듯 할때 봤는데 잠이 확 달아나더구만. 장국영 역시 멋지고 스토리도 괜찮고.
남들은 어설픈 해피엔딩이라지만 난 그래도 해피엔딩이 좋다.
사진은 괜히 올려보는 셀프.
매직한지 일주일 지났다. 마사지 하러 오랬는데 귀찮아서 못갔음.
그래도 엘라스틴 한것마냥 차르르 쓸어올려지는 머리는 기분이 좋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