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s writing
어제
알쓰
2004. 12. 22. 15:08
아홉시에 잤다. 저녁도 안 먹고.
아홉시쯤에 오빠가 오는걸 슬쩍 봤는데 스르르 잠이 들어버리고는 아침에 일어났;;;
왜 일주일에 한번쯤은 꼭 12시간쯤 자야 몸이 개운한 지 모르겠소.
사실 이렇게 많이 잔 날은 몸도 붓고 더 찌뿌둥해야 정상인데 난 더 가뿐하고 컨디션이 더 좋으니 아무래도 나의 취침 시간은 착한 어린이가 자는 아홉시로 해야 살아갈 듯.
그러고 보니 크리스마스가 이제 코앞.
요즘은 학교일을 후다닥 끝내놓고 할일이 없어서 아이들한테 뜨개질을 가르치고 있는데 나름대로 잘들 하더라.
남자 애들이 뜨개질 갖고 조물락 거리는 걸 보면 우습고 귀여워 죽겠음 ㅎㅎ
나도 더불어 목도리를 하나 뜨고 있는데 하고 다니게 될지는 의문이오.
그냥 소일거리로 ㅎㅎ
오늘 며칠전에 주문한 공주풍 롱코트가 온다고 했는데 흐흐 설렘 +_+
아홉시쯤에 오빠가 오는걸 슬쩍 봤는데 스르르 잠이 들어버리고는 아침에 일어났;;;
왜 일주일에 한번쯤은 꼭 12시간쯤 자야 몸이 개운한 지 모르겠소.
사실 이렇게 많이 잔 날은 몸도 붓고 더 찌뿌둥해야 정상인데 난 더 가뿐하고 컨디션이 더 좋으니 아무래도 나의 취침 시간은 착한 어린이가 자는 아홉시로 해야 살아갈 듯.
그러고 보니 크리스마스가 이제 코앞.
요즘은 학교일을 후다닥 끝내놓고 할일이 없어서 아이들한테 뜨개질을 가르치고 있는데 나름대로 잘들 하더라.
남자 애들이 뜨개질 갖고 조물락 거리는 걸 보면 우습고 귀여워 죽겠음 ㅎㅎ
나도 더불어 목도리를 하나 뜨고 있는데 하고 다니게 될지는 의문이오.
그냥 소일거리로 ㅎㅎ
오늘 며칠전에 주문한 공주풍 롱코트가 온다고 했는데 흐흐 설렘 +_+